랜ㄷ로바하면 재규어와 함께 유튜버들한테 부정적인 의견을 많이듣는데. 사실 약간과장된 표현이 많은듯하다.오프로드개념으로 시작된 브랜드가 이 정도의 디자인으로 매니아층을 만들기도 쉽지않다. 디자인 변천사를 알아보겠습니다
* 오프로드의 아이콘, 럭셔리의 대명사
랜드로버(Land Rover)의 역사와 진화
영국의 전통과 기술이 만난 브랜드, 랜드로버(Land Rover).
1948년, 거친 지형을 누비기 위해 태어난 한 대의 오프로더가 시간이 지나 프리미엄 SUV의 상징으로까지 자리매김했습니다.
모험과 럭셔리, 그 두 단어를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그것이 바로 랜드로버의 정체성이죠.
70년을 달려온 여정: 랜드로버의 역사
시작은 전쟁 후 알루미늄 잔재로 만든 실용차였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영국 특유의 정교함과 개척 정신이 녹아 있었죠.
* 주요 이정표 정리:
- 1948년: 첫 모델 시리즈 I 출시 – 비행기 부품용 알루미늄으로 제작
- 1958년: 시리즈 II – 4륜구동과 디젤 엔진 추가로 실용성 강화
- 1970년: 전설의 시작, 레인지로버(Classic) 탄생 – 오프로더에 고급감을 더하다
- 1980~90년대: 디스커버리 시리즈 등장 – 다양한 사용자층 공략
- 2000년대 이후: 레인지로버 L322/L405 → 고급스러움과 기술력의 상징
- 2020년대: 5세대 레인지로버 출시, 전동화·디지털화 시대 진입
* 시대별 디자인, 어떻게 달라졌을까?
랜드로버는 단순히 “멋”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기능성과 감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디자인이 핵심이었죠.
시대 대표 모델 디자인 포인트
1948~1958 | 시리즈 I·II | 직선 위주의 군용차 디자인, 알루미늄 차체 |
1970~1994 | 클래식 레인지로버 | 각진 라인에서 점차 곡선 적용, 4도어 모델 추가 |
1989~2002 | 디스커버리, 보그 | 웨이스트 라인 강조, 실내 편의 기능 강화 |
2002~2012 | 레인지로버 L322 | 플로팅 루프, 측면 벤트, 고급스러운 전면부 |
2012~현재 | 이보크, 벨라, L405 | 대형 휠, LED 라이트, 모던한 실내 UI |
2020년대~ | 5세대 레인지로버 | ‘미니멀리즘’과 ‘테크’의 조화, 전기차 기반 설계 |
* 랜드로버의 미래는?
랜드로버는 이제 단순히 ‘멋있는 SUV’ 브랜드가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추구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 전기차(EV)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확대 중
- 자율주행, OTA 업데이트, 디지털 인터페이스 전면 도입
- “전통적 실루엣의 현대적 해석”을 디자인 철학으로 유지
- 럭셔리, 내구성, 오프로드 성능 모두 지키며 진화 중
가장 최근 출시된 5세대 레인지로버는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전기차(EV) 버전도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조용하고 강력한 퍼포먼스, 그리고 미래지향적 실내 공간.
랜드로버가 만들어낼 다음 장면이 더욱 기대되죠.
* 브랜드가 가진 상징성
랜드로버는 단순히 차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극한의 자연을 누비던 ‘탐험가의 차’는 어느새 도시의 럭셔리함을 품게 되었고,
그럼에도 여전히 산과 사막, 들판을 정복할 수 있는 DNA를 잃지 않았습니다.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별명은 괜히 붙은 게 아니겠죠.
* 마무리 정리
랜드로버는 70년 전 실용적 오프로더로 시작해, 지금은 럭셔리 SUV의 정점에 선 브랜드입니다.
지금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탐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프로드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럭셔리의 새로운 정의를 써 내려가고 있는 그들.
다음 여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음악들으시갰습니다 JOURNEY 의 SEPARATE WAY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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