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vs 코나 일렉트릭, 전기차 상세 비교와 구매 가이드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모델은 BYD 아토3와 현대 코나 일렉트릭입니다.
중국 전기차 강자 BYD와 한국 대표 브랜드 현대차가 맞붙으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주행거리, 편의사양까지 꼼꼼한 비교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BYD 아토3 vs 코나 일렉트릭을 세부 항목별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파워트레인 및 성능
구분 BYD 아토3 현대 코나 일렉트릭(롱레인지)
| 배터리 타입 | LFP 블레이드 배터리 | 리튬이온 |
| 배터리 용량 | 60.48kWh | 64kWh |
| 모터 출력 | 150kW | 204PS(약 150kW) |
| 최대 토크 | 310Nm | 395Nm |
코나 일렉트릭은 토크에서 강점을 보이며, 아토3는 BYD 특유의 안전성 높은 LFP 배터리가 돋보입니다.
2. 주행거리 및 전비(효율)
구분 BYD 아토3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 1회 충전 주행거리 | 321km | 약 417km |
| 전비(효율) | 4.7km/kWh | 5.6km/kWh |
- 코나 일렉트릭이 주행거리와 효율에서 확실히 앞서며, 장거리 운전자에게 더 적합합니다.
3. 차체 크기 및 제원
구분 BYD 아토3 코나 일렉트릭
| 전장 | 4,455mm | 4,180mm |
| 전폭 | 1,875mm | 1,800mm |
| 전고 | 1,615mm | 1,570mm |
| 휠베이스 | 2,720mm | 2,600mm |
| 공차중량 | 1,750kg | 1,685kg |
- 아토3는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가 커서, 뒷좌석과 적재 공간 활용성이 더 뛰어납니다.
4. 편의 및 주요 사양 비교
BYD 아토3 주요 옵션
- 파노라믹 선루프, V2L(차량 외부 전기 공급)
-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티맵 내비 기본 탑재
- 시트 통풍, 공기 정화 시스템(Plus)
- 앰비언트 라이트, ACC, 차선유지, 긴급제동 등 첨단 ADAS
현대 코나 일렉트릭 주요 옵션
-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 인포테인먼트
-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 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 안전 사양
- 국내 환경에 맞춘 OTA, 무선 커넥티비티 지원
아토3는 편의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코나는 안전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완성도가 강점입니다.
5. 가격 비교 (2025년 기준)
구분 BYD 아토3 현대 코나 일렉트릭
| 기본 트림 | 3,150만원 | 4,142만원(스탠다드) |
| 상위 트림 | 3,330만원 | 최대 5,165만원(풀옵션) |
| 보조금 적용 후 | 2천만 원 후반대 | 3천만 원 초반 |
- 가격 경쟁력은 확실히 BYD 아토3가 앞섭니다.
6. 안전성 및 기타
- BYD 아토3: 유럽 NCAP 최고 등급, 7에어백, 블레이드 배터리 안정성
- 코나 일렉트릭: 다양한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국내 맞춤 안전사양
결론: 어떤 차를 선택할까?
- BYD 아토3 합리적인 가격, 넓은 실내 공간, 티맵 내비·V2L 등 풍부한 편의 기능을 중시한다면 추천.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장거리 주행, 충전 효율, 서비스망과 브랜드 신뢰도를 중시한다면 더 적합.
결국 선택은 예산 + 주행 패턴 + 선호 옵션에 달려 있습니다.
구매 전 실제 시승을 통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